[블록미디어]유명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언이 전문가들의 경제 예측이 지표에 따라 너무 자주 바뀐다고 지적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골드먼, 소매 판매, 일자리 데이터에 따라 미국 경기 침체 위험 감소”라느 블룸버그의 기사를 공유하면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경기 침체 확률에 대한 이번 최신 수정은 월가 분석가들이 얼마나 지나치게 데이터에 의존하게 되었는 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사는 골드만 삭스가 경기 침체 확률이 25%에서 20%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From the Bloomberg article, “Goldman Cuts US Recession Risk Following Retail Sales, Jobs Data.”
In addition to incorporating Thursday’s stronger-than-expected retail sales report and reversing part of the change made two weeks ago, this latest revision in recession probabilities… pic.twitter.com/n4SLcA271m

— Mohamed A. El-Erian (@elerianm) August 18, 2024

엘 에리언은 “경제적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이것이 예측의 빈번한 상하 변동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할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자신이 보는 경기 침체 확률은 35%였고 지금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그는 케임브리지 소재 퀸스 칼리지(Queens’ College)의 총장이자 PIMCO의 모기업인 알리안츠의 최고 경제 고문으로 재직하며 CEO 겸 공동 최고 투자 책임자를 역임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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