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자들의 매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는 8월 19일(현지시간) 엑스에 “해시 레이트의 30일 및 60일 이동 평균이 채굴자 항복(매도)의 끝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해시 리본은 채굴 시장의 스트레스 기간을 강조하는 지표다.
크립토퀀트는 채굴자들이 더 효율적인 장비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기계를 다시 켜고 판매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감기 이후 채굴자의 매도압력은 통상적으로 가격 조정 기간으로 이어진다. 이번 신호는 채굴자의 블록 보상이 3,125 BTC(약 18만 5,000 달러)로 줄어든 반감기 이후 처음 나타났으며, 중요한 신호로 간주된다.
이 지표는 정확한 가격 바닥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가격이 상승하기 전에 채굴자들의 매도 압력이 감소하는 신호를 보낸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0일, 05: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