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고 비트코인시스테미가 20일 보도했다.
매튜 시겔은 최근 비트코인 매도세가 대부분 마무리 되었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겔은 최근 몇 달간 비트코인 대량 매도가 △캐리 트레이드 완화 △나스닥과의 상관관계 증가 △독일 및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 대량 매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촉발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운트 곡스(Mt. Gox)와 제네시스(Genesis) 파산으로 인한 채권자들에 대한 지급이 매도 압력을 가중시킨 점도 언급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시겔은 비트코인의 전형적인 계절 패턴이 가까운 미래에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보통 반감기 이후 몇 개월 동안 어려움을 겪지만, 시장 상황이 안정되면서 강하게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비트코인 회복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시겔은 이러한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회사들과의 거래를 통해 전기 용량을 AI 응용 프로그램에 재할당함으로써 재무 상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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