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대형 기부자인 론 콘웨이가 암호화폐 Super PAC인 페어쉐이크(Fairshake)에서 탈퇴했다. 콘웨이는 상원의원 셰로드 브라운(오하이오주)을 낙선시키기 위해 1,200만 달러를 지출하려는 계획에 반대했다.
콘웨이는 다른 기부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브라운 상원의원을 공격하는 것이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의 암호화폐 법안 통과를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슈머 상원의원이 임기 말까지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슈머 상원의원에게 ‘모욕’이다.”라고 강조했다.
벤처 투자자인 콘웨이는 지난해 12월 페어쉐이크에 5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슈머 상원의원은 지난주 연말까지 초당적 암호화폐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0일, 13: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