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자 회사 메타플래닛이 약 34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360.368 BTC로 확대했다. 이번 매입은 10억 엔 대출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10억 엔 규모의 비트코인 구매 계획을 완성했다.
메타플래닛은 일본의 높은 국가 부채 수준과 약세 엔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비트코인 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전략을 본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22만65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플래닛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한편,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이날 10.7% 상승해 1192엔에 거래됐으며, 한때 1293엔까지 올랐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0일, 14: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