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두 번째 솔라나(Solana, SOL)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VM의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이번 솔라나 ETF는 운영 준비 단계에 있으며 브라질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와 현지 투자은행 BTG 팍추얼(BTG Pactual)이 협력해 제공할 예정이다.
해시덱스는 브라질 B3 증권거래소에서 ETF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업체다. 이미 나스닥 크립토 지수(Nasdaq Crypto Index)뿐만 아니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의 ETF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8월 8일, CVM은 브라질의 첫 번째 솔라나 ETF를 승인했으며, 이 ETF는 브라질 자산운용사 QR 애셋(QR Asset)이 제공한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아직 솔라나 ETF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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