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가 사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같은 기간 동안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20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 6210만 달러가 유입됐다.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9270만 달러, 피델리티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는 390만 달러의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트와이즈(BITB)와 인베스코 갤럭시(BTCO)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현물 ETF는 135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보였다. 신탁에서 ETF로 전환된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는 203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와 대조적으로 수수료가 낮은 그레이스케일 미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는 490만 달러, 비트와이즈 이더리움 ETF는 190만 달러의 플러스를 기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0일, 21:5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