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시장이 약세 성향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선물 시장 숏 포지션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코인글래스 차트를 인용해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의 미결제약정 가중 펀딩비가 지난 주말에 마이너스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선물 시장 투자 성향이 약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아시아 시간대 6만1000 달러를 일시 돌파했고, 뉴욕 시간대에도 6만 달러 이상에서 거래되며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현재 비트코인의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이 선물 시장 숏 포지션을 청산시키며 강세 모멘텀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0일, 22:2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