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솔라나(Solana) ETF 출시 계획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반에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엄격한 암호화폐 ETF 승인 기준에도 굴하지 않고 있다. SEC는 알트코인 ETF에 대해 신중히 접근하고 있어, 지난번 Cboe 글로벌 마켓의 규제 서류가 웹사이트에서 사라진 적이 있다. 하지만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리더 매튜 시겔은 “솔라나 ETF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반에크는 SEC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솔라나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처럼 상품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에크의 솔라나 ETF 추진은 솔라나에 대한 시장의 낙관적인 전망을 반영해 관련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하기도 했다. 반에크는 규제 장벽을 넘기 위해 거래소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결국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과 함께 솔라나 ETF 승인은 더 많은 알트코인 ETF의 길을 열 수 있다. 반에크의 혁신적인 접근은 암호화폐 투자 미래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며, 성공 시 다른 암호화폐 ETF 승인에도 중요한 선례가 될 전망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0일, 23:4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