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분석가 플랜B는 “공을 영원히 물속에 넣어 둘 수는 없다”며 비트코인의 반등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엑스에 게시글을 통해 마운트곡스(MtGox)의 14만 BTC 반환, 독일 정부의 5만 BTC 매각, 미국 정부의 1만 BTC 매각, 그리고 채굴자들의 반감기 이후 BTC 매각 등 대량 매도가 모두 끝났다고 설명했다.
플랜B는 비트코인을 물 아래로 누르고 있던 요인들을 곰으로 비유하며, 공이 물 밖으로 솟구치는 이미지를 함께 공유했다. 가격 하락이 끝났고 이제는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전했다.
플랜B는 또 파산한 거래소 FTX가 4분기에 고객들에게 127억 달러의 현금을 재분배할 것이라며, 이 재분배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고 했다. FTX는 피해 고객들에게 현금으로 정산하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매각해 왔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1일, 09:3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