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양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USDC의 시가총액이 급증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 흐름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는 트레이딩뷰 차트를 인용, 테더와 USDC의 시가총액 합계가 이달에 거의 3% 증가, 사상 최고인 1520억 달러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등 다른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수단으로 자주 활용된다. 또 소위 드라이 파우더로 불리는 투자 목적의 보유 자금 증가는 폭넓은 시장의 강세 추세를 자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