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인기 밈코인 페페(PEPE)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대형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21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PEPE 고래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대규모 거래량이 109% 증가를 기록했다.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서, PEPE의 대규모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7119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일 대비 109.81% 증가한 수치다.
이 회사는 건당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를 대규모 거래로 분류하며, 대규모 거래량은 고래와 기관 투자자들이 특정일에 거래한 총 금액을 집계한다.
대규모 거래량의 증가는 종종 기관 투자자들 간의 활발한 거래를 나타내며, 이는 매수 또는 매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PEPE는 전날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다.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는 전날PEPE-USDT 거래쌍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도 PEPE의 새로운 유로화 마진 거래쌍을 출시했다.
현재 PEPE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50% 하락한 $0.000007695로, 전날 최고점인 $0.00000829에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