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최근 이더리움에 대한 잠재적인 약세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강한 펀더멘탈로 약세 시장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블록웍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누르프(Nurp) 설립자 제프 세킹어는 이더리움이 2,300달러를 웃돌며 지지선을 찾았다는 점에서 이더리움 차트가 사실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볼멕스(Volmex) 설립자 콜 케넬리도 이더리움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는 현물 ETF를 보유한 두 번째 크립토 자산이며, 토큰화를 추진하는 대부분의 기관이 선택하는 블록체인이다. 또한 주요 스테이블 코인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가장 넓은 애플리케이션과 블록체인 개발자 생태계를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K33 리서치는 화요일에 발행된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이 “정체된 ETF 흐름”으로 인해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약 이더리움 ETF가 비트코인 ETF의 경로를 따른다면, 유입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더리움의 CME 선물 프리미엄이 비트코인보다 높은 “드문 프리미엄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작성 시점에 이더리움은 약 2,600달러로 거래 중이며, 이는 2021년 11월 고점보다 약 47%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여름이 끝나가며 거래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많은 분석가들은 다가오는 선거와 금리 인하가 ETH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CME 트레이더들은 9월 계약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는 중기 전략을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K33은 이에 대해 “CME의 과거 경향을 고려할 때, 시장 모멘텀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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