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4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4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1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 비트코인 ETF는 전체적으로 88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블랙록 펀드(IBIT)에는 5540만 달러, 아크 21셰어스 펀드(ARKB)에는 519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그러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128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한편, 이더리움 현물 ETF는 65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랙록 펀드에서는 2680만 달러, 비트와이즈 펀드는 370만 달러가 유입됐으나,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 3700만 달러가 유출됐다. 블랙록 이더리움 현물 ETF(ETHA)의 누적 순유입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1일, 21:4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