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최근 5만8000달러에서 6만1000달러 사이에 머물고 있다. Fx프로의 알렉스 쿱치케비치 선임 시장 분석가는 시장 변화 위해 6만1000달러 돌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쿱치케비치는 이메일에서 “8월 초 이후 6만1000달러 부근에서 매도 압력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6만1000달러 아래에는 50일 이동평균선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은 6만2700달러의 200일 이동평균선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쿱치케비치는 말했다. 이를 돌파하면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가 개선돼 활발한 매수가 촉진될 가능성이 있다.

뉴욕 시간 21일 오후 1시 30분, 비트코인은 5만9933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89% 상승했다. 이날 오전 6만달러를 넘어선 뒤 상승 폭을 줄였다. 미국의 연간 고용 증가폭이 하향 조정되면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분위기로 비트코인에 일부 지지가 있다. 비트코인은 3월 14일 사상 최고가인 7만3750.07달러를 기록한 뒤 조정을 겪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2일, 02:3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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