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이오밍주 티턴 빌리지에서 열린 솔트(SALT) 와이오밍 심포지엄에서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올해 가상자산 법안 통과 가능성을 언급했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팀 스콧 상원의원은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가상자산에 더 우호적이라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는 가상자산 지지 의사를 분명히 한 반면, 민주당 후보 카말라 해리스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스콧 의원은 상원 금융위원회 내 가상자산 소위원회 설립 가능성을 말하며, 이를 통해 법안 통과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미스 의원은 법안 통과를 위해 상원 농업위원회를 통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 상원 금융위원회 의장인 셰로드 브라운과 엘리자베스 워런의 반대가 걸림돌임을 지적했다. 루미스 의원은 공화당이 2024년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다양한 혁신적 법안들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2일, 10: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