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루스소셜(TruthSocial) 계정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DeFi(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를 암시했다고 와처그루가 22일(현지시간)보도했다
트름프틑 목요일 오전에 게시한 글에서 “오랫동안 평범한 미국인들이 대형 은행과 금융 엘리트들에게 압박을 받아왔다”라며 “이제 우리가 함께 맞서 싸워야 할 때”라고 밝혔다. 글에는 이미 3만 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텔레그램 채널 ‘The DeFiant Ones’로 연결되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링크속 프로젝트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두 아들이 추진하는 디파이(DeFi) 관련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탈중앙화 금융(DeFi)은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와 같은 중개자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대출, 차입, 스테이킹, 거래 등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피어 투 피어 금융 서비스 네트워크로, 점점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번 11월 대선 재출마를 앞두고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지지를 강화해 왔다. 특히, 그는 미국 내 디지털 자산 보유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오랫동안 적절한 규제 조치를 기다려 온 암호화폐 지지자들 사이에서 그의 인기를 높이는 요소가 되고 있다.
그는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이 미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이 미국 정부의 준비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