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6만 달러 선을 지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월가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ETF로의 자금 유입으로 비트코인이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4% 상승한 뒤 일부 모멘텀을 잃었으나 6만 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6만2,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강세장이 확인된다고 주장한다. 비트코인 분석가 디코드는 BTC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로 상승해야 강세 추세를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코드는 4분기에 강세를 기대하지만 중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모멘텀을 잃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9월 18일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으며, 일부 경제학자들은 0.50%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위험 자산 시장에 유리할 수 있으며, 금 가격은 이미 이를 반영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규제 완화와 함께 여전히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강세의 신호탄이 될 6만2,000달러 돌파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도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3일, 07:2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