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우호 기자] 업루트컴퍼니가 ‘스마트 저금통’ 평균수익률이 일반 적립식 투자보다 수익률이 35%가량 높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저금통은 업루트컴퍼니가 개발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적립식 투자 솔루션이다.
업루트컴퍼니는 스마트 저금통이 출시된 2022년 9월5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약 2년간 일반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를 한 고객의 평균 수익률은 100.6%인 반면, 스마트 저금통을 이용한 고객은 같은 기간 동안 평균 135.4%의 수익률을 기록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저금통은 MVRV(코인의 시가총액을 실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값), Puell Multiple(채굴된 비트코인의 일일가치를 356일 이동평균으로 나눈 값)과 같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동으로 구매 비중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시장의 과열, 기회 기간을 분석해 가상자산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이, 비쌀 때 더 적게 구매한다.
비트세이빙은 지난해 6월 시장의 단기적인 상승과 하락 추세를 분석해 일반적인 적립식 투자 주기인 매일, 매주 외 특별주기 기능 ‘물타기’, ‘불타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편 비트세이빙은 올해 4분기에 스마트 저금통의 알고리즘을 한층 더 개선한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 저금통을 출시할 예정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