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퀸튼 프랑수아는 비트코인의 대세 상승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비트코인 반감기일로부터 평균 170일 후에 대세 상승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반감기 후 121일이 지났기 때문에 약 두 달 후인 10월에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프랑수아는 몇 가지 긍정적 요소를 지적했다. 첫째,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도가 완료됐다. 둘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자금 유출이 크게 감소했다. 셋째, 전 세계 유동성이 재폭발할 가능성이 있어 비트코인으로 유입될 자금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FTX 채권자들이 현금으로 수십억 달러를 상환받을 예정이며, 이 자금 중 상당 부분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거래소에 있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역사적으로 낮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매일 450BTC 이상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수아는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의 최고가가 25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이전 사이클에서의 가격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곧 대세 상승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스마일리 캐피탈 또한 대세 상승을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시장을 마비시킬 정도로 급등하고, 이후 몇 차례의 조정을 거쳐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 상승 이후 이더리움이 더욱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약 60,600달러에 거래 중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2% 이상 상승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3일, 12: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