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024년 10월부터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분기 강세론은 과거 데이터와 기술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올해 비트코인은 42% 이상 상승하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 핀볼드는 과거 반감기 주기와 달리 비트코인이 반감기 전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에 올해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요드하(Yoddha)는 최근 몇 달 동안 비트코인이 주요 상승 깃발 패턴을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상승 깃발 패턴은 강한 상승 이후 나타나는 기술적 분석 패턴이다. 이 패턴이 형성되면 이전 상승세가 이어질 신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 기록 후 박스권에 갇혀 있다. 분석가들은 이 조정기가 2024년 4분기 큰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만약 깃발 패턴 구간을 돌파한다면, 비트코인은 “셀 존”에 진입해 가격이 15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반감기가 있던 해 4분기에는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2016년과 2020년에는 각각 58%와 16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이 현재 재축적 단계에 있으며, 이는 강한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3일, 22:1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