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블룸버그의 암호화폐 비판 사설에 대해 논리가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블룸버그는 대선 후보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지나치게 순응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코인데스크는 이를 잘못된 논리로 보았다.
블룸버그는 대선 후보 해리스와 트럼프가 암호화폐 지지층에 아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FTX 사건의 샘 뱅크먼-프리드가 완화된 규제를 바라며 후보에게 자금을 지원한 사례를 들어 현재 암호화폐 산업도 유사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는 블룸버그의 논리가 지나치게 단순하며, 암호화폐가 실제로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주장은 사실에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암호화폐는 디지털 화폐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으며, 미국 외의 많은 국가들이 이를 수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인데스크는 기존 법률이 현재의 암호화폐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책 입안자들이 디지털 지갑에 돈을 넣도록 권장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의 사설은 논리와 사실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것이 코인데스크의 입장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4일, 10: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