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가 23일(현지 시간) 디파이언트 원스(DeFiant Ones) 텔레그램 채널에서 “디파이(탈중앙금융)가 은행 시스템의 부조리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일상적인 미국인들을 상대로 시스템을 조작하고 있다”며, “트럼프 패밀러도 은행으로부터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족이 은행에서 배척당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홀대를 받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해 새로운 디파이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디파이 플랫폼을 통해 부패하고 비효율적인 중개인을 없애고, 서류 작업과 높은 수수료로 국민을 억압하는 관료주의를 타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불공정하고 낡은 시스템을 현대화해, 엘리트들이 독점해온 기회를 모든 사람에게 제공할 때”라고 강조하며, “디파이 플랫폼으로 금융을 다시 국민을 위한 도구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4일, 12:2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