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7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7일 연속 자금 유출을 보였다.
23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에 2억 5,2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약 한 달 만에 최고의 일일 성과를 달성했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 ETF가 8,683만 달러의 자금 유입으로 가장 큰 성과를 올렸고, 피델리티(Fidelity)의 FBTC가 6,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주간 유입 규모는 5억 600만 달러에 달한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자금이 계속 빠져나갔지만, 총 유출액은 크지 않다. 23일 이더리움 ETF의 자금 유출은 570만 달러에 그쳤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5일, 04:4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