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격 공객을 개시했다. 이스라엘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안보내각을 소집했다.
25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24 시간 전 보다 0.28% 오른 6만411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헤즈볼라의 공격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헤즈볼라는 이날 이른 새벽 무장 드론과 발사체 150여기를 이용,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안보내각 소집했고, 국방장관은 비상 상황을 선포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에 대한 선제 타격을 실시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인지했다” 고 주장했다. 텔아비브 항공편은 중단됐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미사일과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면서 “이러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자기방어 행위로 레바논 내 테러 표적들을 타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헤즈볼라가 “곧 로켓과 미사일, 드론을 이스라엘로 발사할 것”이라며 “헤즈볼라가 작전을 벌이는 지역에 있는 민간인들은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즉각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아랍어 메시지를 통해서도 레바논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즉시 떠나라”고 알렸다.
AP통신은 하가리 소장의 경고 직후 이스라엘 북부에서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