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활동이 없던 두 개의 비트코인 지갑이 갑자기 재활성화되며 총 75 BTC(약 470만 달러 상당)을 이동했다. 해당 지갑들은 2011년에 생성된 것으로, 오랜 기간 동안 거래 기록이 없었다.
첫 번째 지갑 ‘1EySSG’는 10.41 BTC를 두 번의 거래로 이전했으며, 두 번째 지갑 ‘1L8SX’는 64.59 BTC를 이전했다. 모든 비트코인은 이후 Bech32 또는 네이티브 SegWit 지갑으로 통합되었다. 이번 거래는 2011년산 비트코인이 갑자기 이동된 사례로, 시장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몇 년간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지갑들이 재활성화되면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이동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주의 깊게 관찰되고 있으며, 새로운 공급 압력과 시장 변동성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6일, 06: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