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설립자가 다가오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로 출시될 새로운 스마트 계약이 보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을 일축하고 나섰다.
부테린은 15일(현지시각)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통화에서 “이더리움 개선제안(EIP)의 일환인 ‘크리에이터2(Create2)가 잠재적으로 심각한 공격 벡터를 네트워크에 도입할 수 있다는 우려는 지나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기 파괴’없이 효율적인 계약에 다다르는 것”이라면서 “크리에이터2는 장기적인 로드맵 안에서 논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차례 연기됐던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는 오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