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SOL)가 가격 조정에 직면했지만, 특정 강세 신호가 동시에 나타났다고 27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솔라나 가격이 앞으로 며칠 내에 정상 궤도에 오르고,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조정 국면은 이러한 잠재적 랠리에 앞서 건전한 움직임으로 간주된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솔라나의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40.56%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71억 9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량 급증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이 코인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으며 실제로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솔라나는 모든 주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서 활발한 거래 활동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9억 1100만 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바이비트 16억 3000만 달러, OKX 11억 8000만 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이는 솔라나에 대한 심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수치다. 솔라나는 지난 몇 주 동안 대부분 횡보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6만 3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낙관론이 부상했다. 트레이더들은 이제 솔라나가 이러한 다지기 단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후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1.99% 하락한 153.76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30일 동안 17.42% 하락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솔라나 가격은 최근 다지기 단계에 갇혀 반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상승 반전의 암시 이후 상승세가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솔라나는 확실하게 확실히 넘어서지 못했던 157 달러의 저항선을 마침내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160 달러 레벨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하면 다음 최고점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