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이 180억 달러를 넘어섰다. 27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 비트코인 ETF 전체적으로 2억26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8일 연속 플러스 흐름을 기록했다. 블랙록 펀드(IBIT)에 2억2410만 달러 유입됐으며, 비트와이즈와 피델리티 펀드에서 약간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자금 유출입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같은 기간 동안 132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8 거래일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보였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 피델리티 펀드, 프랭클린 펀드에서 약간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누적 순유출은 5억 달러에 육박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7일, 21:5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