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럼프의 러닝메이트 JD 밴스 상원의원이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추가로 늘렸다고 28일(현지 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밴스는 벤처 캐피탈리스트 출신으로 암호화폐에 개인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Quiver Quantitative)에 따르면, 밴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최근 보고된 25만 달러에서 35만 달러로 증가했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밴스의 순자산은 870만 달러이며, 지난달 대비 17만2200 달러 늘어났다. 보유 주식 중에는 금 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GLD)가 포함 돼 있다.
지난 2022년 미국 상원 재정 공시에 따르면 JD 밴스는 당시 25만 달러 상당의 탈중앙화 금융(DeFi)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힐빌리의 노래’의 저자인 밴스는 또한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 규제 방식을 변화시키는 법안을 작성했다. 이 법안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행을 포함한다.
또한 밴스 상원의원은 지난해 암호화폐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기관들이 규제 압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다른 몇몇 미국 상원의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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