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텔레그램이 만든 톤(TON) 블록체인이 이틀 연속 중단되는 사태를 겪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톤 프로젝트 팀은 “블록 생성에 문제가 발생했다” 고 공지했다. 이번 중단도 밈코인 도그스(DOGS) 토큰 발행으로 인한 과부하 때문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팀은 해결책을 마련 중이라 덧붙였다. 팀은 사용자 자산이 위험에 처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프로젝트 팀은 엑스에 “긴급” 공지를 올리며, “메인넷 검증자들에게 노드를 업데이트하고 재시작할 것” 을 요청했다.
톤스캔(Tonscan) 블록 익스플로러에 따르면, 마지막 블록은 미국 동부 시간 오후 12시 23분, 즉 16시 23분 UTC에 기록됐다. 약 4 시간 가량 장애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톤 블록체인은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에도 발생해 약 6시간 지속됐다가 복구됐다.
한편 프랑스는 텔레그램 창립자 겸 CEO인 파벨 두로프를 정식을 기소했다. 톤 코인이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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