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세계 최대 웹3 콘퍼런스 TOKEN2049가 폴리곤 프로덕션스와 협력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공식 클로징 이벤트 AFTER 2049를 개최한다.폴리곤 프로덕션스는 이번 싱가포르 행사에서 최첨단 공간 음향 기술로 생생한 라이브 음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AFTER 2049는 9월 20일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관람 데크에서 열리며, CÉ LA VI 레스토랑과 클럽 라운지로 확대된다. 참석자들은 57층에서 포뮬러 1 저녁 세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싱가포르의 트렌드세터와 글로벌 기술·문화·음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음향, 조명, 비주얼이 어우러진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폴리곤 프로덕션스의 360° 사운드 시스템은 △후메이드후(WhoMadeWho)의 아시아 데뷔 △남아프리카 DJ 다 카포(Da Capo) 등의 공연을 통해 청중을 감싸는 입체적 음향을 선사할 예정이다.
폴리곤 프로덕션스의 오디오 기술은 L 어쿠스틱 L-ISA(L-Acoustics L-ISA)를 활용해 스피커 스택을 원형으로 배치, 음악이 위, 아래, 주변으로 청중을 관통하며 전달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라이브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기술은 이미 데드마우스(deadmau5),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유명 아티스트가 채택한 바 있다.
니코 엘리엇 폴리곤 프로덕션스 CEO는 “TOKEN2049와의 협업으로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후메이드후와 다 카포의 무대로 이번 행사가 특별한 밤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TOKEN2049 창립자 라파엘 스트라우치도 “폴리곤 프로덕션스와 함께하는 AFTER 2049는 단순한 파티가 아니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보여줄 기회”라고 강조했다.
행사 스폰서로는 △히바치 △WSPN △니어(NEAR) △코어(Core) △그노시스페이(Gnosis Pay) △허스트(Haust) △1인치(1inch) △크로미아(Chromia) 등이 참여한다.
첫 티켓은 단 3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두 번째 티켓도 빠르게 소진됐다. 마지막 티켓은 9월 12일 음악웹진 레지던트 어드바이저(Resident Advisor)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