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2024년 글로벌 크립토 트렌드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웹3.0 기업인 언디파인드랩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호텔에서 ‘내러티브 데이(Nattative Day)’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플러스(Goplus), 타비(TabiChain), 솔브 프로토콜(Solv Protocol), 도도체인(DoDo), 댑오에스(dappOS), 사이버(Cyber), 파라덱스(Paradex), 모프(Morph), 크로미아(Chromia), 퍼프파우(Puffpaw), 세이프(Safe), 레이어3(Layer3) 등이 공동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모듈러 블록체인과 크립토 대중화(mass adoption)’를 주제로 9개 암호화폐 프로젝트 소속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베라체인(BeraChain) ▲타비 ▲제타체인(Zetachain) ▲사이버 ▲모프 ▲이클립스 ▲0g 등이 그리는 모듈러 블록체인과 대중화에 대한 그림을 이날 엿볼 수 있다.
둘째날인 5일에는 ‘능동적 검증서비스, 리스테이킹, 보안(AVS & Restaking & Security)’라는 주제로 7팀의 발언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은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웹3.0 지적재산권 솔루션인 스토리프로토콜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밖에 ▲알트레이어(Altlayer) ▲누플(Nuffle) ▲고플러스 ▲솔브 프로토콜 ▲도도 등의 프로젝트들도 함께 AVS 서비스와 블록체인 인프라의 미래에 대해 토의한다.
3일차인 6일에는 ‘이더리움 파이낸스 & 비트코인 파이낸스(ETH Fi & BTC Fi)’라는 주제로 유니스왑(Uniswap), 에테나(Ethena), 에보(Aevo) 등 8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2025년 유행할 새로운 크립토 내러티브 ▲디파이 대중화 전략 ▲ 비트코인 디파이의 미래 등의 세부 세션에서 자유롭게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언디파인드랩스 조동현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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