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는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230만 명으로 증가하며 연간 최고치를 달성했다. 크립토DNE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기록은 기존의 220만 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8월 28일 기준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 데이터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기록된 일일 활성 사용자 수 220만 명을 이번에 넘어섰다. 당시 솔라나 토큰 가격은 181달러에서 200달러를 돌파하며 큰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은 SOL 토큰의 우수한 가격 성과로 인한 시장 활동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올해 들어 솔라나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SOL 토큰 가격은 최저 17.48 달러에서 최고 209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의 인기는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킹 능력과 블록체인 내 밈 코인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증가 덕분이라 볼 수 있다.

8월 28일을 앞둔 며칠 동안 솔라나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100만 명 이하였으나, 8월 24일 이후 급증하여 230만 명에 도달했다. 활성 사용자 수 급증의 정확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솔라나는 뉴욕 시간 29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145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22% 상승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30일, 00:1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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