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국내 숏폼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인 셀러비(CELEBe) 코리아와 팬시(fanC)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셀러비와 팬시는 2020년부터 매월 서울역 쪽방촌을 대상으로 도시락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창립 5주년을 맞아 특별히 전체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준비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보육원의 공용 공간을 정비하고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풍선 아트도 준비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권혁문 셀러비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의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로,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러비는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W2E(Watch to Earn) 서비스, 투표 1등 영상 예측에서 성공하면 수익을 얻는 셀픽(CELPick)에 이어 지난 7월 신규 리워드 서비스 숏플리(Shortply)를 공개했다.
숏플리는 숏폼 플레이리스트를 뜻한다. 기존 영상을 활용한 큐레이션 활동만으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한 달 만에 60만 개의 숏플리를 기록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