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이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지만 실현가격(realized price)과 비교할 경우 여전히 강세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크립토퀀트는 30일(현지 시간)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은 강세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지난 5개월 간에 걸친 가파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앞서) 돌파한 실현가격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실현가격이 지지선 역할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현가격은 해당 코인들이 마지막으로 움직였을 때의 평균 가격을 가리킨다.
크립토퀀트는 역사적으로 알트코인 강세장은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실현가격보다 높을 때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뉴욕 시간 30일 오전 10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501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61% 후퇴했다.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6일 4891.70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