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에서 올해 중으로 암호화폐 혁신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디크립트의 분석에 따르면, 척 슈머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민주·뉴욕)와 신시아 루미스(공화·와이오밍), 팀 스콧(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이 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슈머 의원은 “2024년 말까지 암호화폐 법안을 통과시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는 업계와 의회의 긴밀한 협력의 신호로 풀이된다. 하지만, 상원 농업위원회에서 법안이 추진되더라도 올해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많다.
FIT21 법안이 하원에서 초당적 지지를 얻은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내년에는 암호화폐 법안의 입법 가능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암호화폐 규제 법안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상원의 움직임에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31일, 21: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