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LN) 결제 전문 회사 아이츠파크(Lightspark)가 혁신적인 신규 솔루션 ‘아이츠파크 익스텐드(Lightspark Extend)’를 도입,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이용해 은행거래를 쉽게 할 수 았도록 했다고 비트코인뉴스닷컴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Bitcoin News (@BitcoinNewsCom) September 1, 2024
미국 내 모든 기업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한 이 솔루션을 통해 비트코인을 즉시 은행 계좌로 전송할 수 있게 되어 디지털 결제가 더 빠르고 접근성 높아졌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10분마다 결제가 정산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단점을 보완해 빠른 속도로 비트코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아이츠파크 익스텐드는 디지털 통화와 미국 전통 은행 시스템 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설계됐다. 이 솔루션은 은행들의 통합 머니 주소(UMA)와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활성화된 지갑, 거래소, 은행 계좌를 연결해 기업들이 즉각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츠파크의 창업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솔루션을 시연하며 각 결제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송되고 정산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데이비드 마커스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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