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회사 DFG가 J스퀘어(JSquare)와 티커 캐피탈, 스타베이스와 함께 오는 9월 4일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에서 “웹 3”를 주제로 한 암호화폐 투자 관련 패널 토론을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내 웹3 트렌드와 관련해 현지 인플루언서, 전문가, 유명 웹2 인사들을 초청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DFG는 산업 혁신을 이끌어 갈 유망한 블록체인 및 웹3 프로젝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한국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이를 탐구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인베이스 COO 크리스 펭과 원더클라우드 웹3 BD 매니저 테렌스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체인베이스, 민트 블록체인, ATT 등 다양한 기업의 패널리스트들이 참여해 웹3 생태계를 형성하는 주요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J스퀘어 공동 창업자 겸 CEO 조안나 리앙, 티커 캐피탈 창립자 겸 CEO Q, 스타베이스 창립자 비비안 멩,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식 공유와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주요 거래소, 벤처캐피탈(VC)의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한다. DFG는 이어지는 두 시간 동안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협업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FG의 창립자 겸 CEO 제임스 우는 “이번 KBW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전 세계 업계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블록체인과 웹3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관점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석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향후 산업의 미래를 형성할 수 있는 잠재적 협업을 발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초청 전용으로 서울 명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파이낸스 그룹(DFG)은 2015년에 설립된 글로벌 웹3 투자 및 벤처 회사로 총 관리 자산 규모는 10억 달러가 넘는다. DFG의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서클(Circle), 렛저(Ledger), 코인리스트(Coinlist), FV 은행(FV Bank), 체인세이프(ChainSafe), 폴카닷(Polkadot), 솔라나(Solana), 렌더(Render)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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