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시장가치 4위의 이오스(EOS)가 타파토크(Tapatalk)와의 파트너십 소식을 밝혔다.
21일(현지시각) 타파토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이오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골드 포인트 보상 시스템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인 타파토크는 2017년 처음으로 그룹 활성화를 위해 골드 포인트라는 보상 모델을 만든 바 있다. 포럼 관리자들은 그동안 페이지뷰, 광고, 프리미엄 구독 등 기여도에 따라 골드 포인트로 보상을 받아 왔다.
타파토크 윈터 웅 최고경영자는 “블록체인으로의 통합은 커뮤니티 발전의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면서 “이 기술이 포럼 커뮤니티에 수익화와 보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타파토크는 186개 나라 20만개의 포럼을 지원하고 있으며 등록된 사용자 수만 3억 명이 넘는다.
이같은 발표가 있고 나서 이오스는 15%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우리 시각 7시 25분 현재 이오스는 14.47% 하락한 3.65 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