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삼성이 암호화폐 지갑 개발사 엔진(ENJ) 월렛으로 블록체인 키스토어 기능을 서포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각) 디앱라이프닷컴에 따르면 삼성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엔진과 코스모체인 등 주요 블록체인 파트너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아시아크립토투데이를 인용해 SK텔레콤이 인용한 엔진 월렛의 스크린샷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힌 데 이어 나온 소식이다.
앞서 SK텔레콤이 제시한 블록체인 키스토어 이미지에는 이더리움, 엔진 코인, 베이직 어텐션 토큰 등이 등장했다.
출처: 티월드 캡쳐
코인텔레그래프는 소식통을 인용해 “엔진 월렛이 갤럭시 S10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3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엔진 코인은 우리 시간 7시 29분 현재 81% 급등세를 연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