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주요 은행인 취리히 칸토날 은행(ZKB)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네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ZKB는 총 자산 2000억 스위스 프랑을 보유하고 있다.
ZKB는 이번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기존 온라인뱅킹 및 모바일뱅킹 플랫폼에 통합했다. 고객들은 24시간 언제든지 ZKB E뱅킹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보유 내역도 기존의 포트폴리오 뷰에 통합해 관리할 예정이다.
ZKB의 이 결정은 전통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ZKB는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04일, 23:0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