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뉴욕 현지시간 5일(목요일) 증시 개장 전 주요 이슈들을 정리한다.
고용 지표 중요성
시장이 불안한 9월 출발 이후 모멘텀을 되찾으려는 가운데 목요일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지수가 각각 0.16%, 0.30% 하락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한 이후 나온 움직임이다. 주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세 지수 평균 모두 이번 주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주요 노동시장 지표가 발표된다. 고용 데이터는 이달 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MO 자산 관리의 융유 마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갖고 있고,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거나 현재 일자리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소비는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주가 안정세
엔비디아는 화요일 매도세 이후 주가가 계속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독점 조사의 일환으로 법무부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 주가의 이번 하락으로 트레이더들은 고통이 언제 끝날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차트를 뒤지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주당 100달러가 주목해야 할 핵심 수치가 되고 있다. 대만의 거대 반도체 제조사 TSMC는 엔비디아의 타격으로 인한 AI 수요 변화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해리스 자본 이득세 추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자신의 경제 공약을 구체화하고 경쟁자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대조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가운데 100만 달러 이상 소득자에 대해 28%의 자본 이득세를 부과할 것을 촉구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대선 투표가 세계 경제 전망의 최대 리스크로 부상하기 시작했지만 현재로서 정확히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JP모건 체이스는 미국 대선을 둘러싼 변동성을 이유로 들며 중국 주식에 대한 매수 추천을 철회했다.
주가지수 선물 보합세
CNBC 자료 기준 다우존스 선물 0.09% 상승, 나스닥 선물 0.09% 하락, S&P500 선물 0.05%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자료에서 미 달러지수는 101.19로 0.17% 하락,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3.770%로 1.1bp 상, WTI 선물은 배럴당 69.47달러로 0.3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