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BTC) 저정국면에서 가치 투자자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는 최근 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2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콧 멜커(Scott Melker)와의 대화에서 알프레드는 비트코인의 상위 목표를 31만 5,000 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내년 비트코인의 하위 목표는 10만 달러에서 12만 달러 정도이다. 상위 목표는 31만 5,000 달러 이상이고, 더 높은 목표를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다”고 말했다.
알프레드는 “비트코인이 사이클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틀릴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알프레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달에 금리를 최대 50bp 인상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실업률 증가를 막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형주, 바이오테크, 비트코인 등 일부 암호화폐에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상황이 길어질수록 사람들이 더 좌절하고 매도세가 증가할수록, 상승세가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세론자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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