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여행 플랫폼 트라발라(Travala)가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와 제휴해 230개국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트라발라는 전 세계 1억 1천만 명의 스카이스캐너 월간 사용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트라발라의 서비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BNB를 포함해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로 예약할 수 있다. 트라발라는 스카이스캐너에 통합된 최초의 암호화폐 기반 플랫폼으로, 익스피디아(Expedia), 부킹닷컴(Booking.com), 아고다(Agoda)와 같은 주요 여행사와 함께 제공된다.
트라발라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통한 여행 예약의 이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해 항공권, 호텔, 숙박 시설 등을 다양한 암호화폐로 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트라발라의 토큰인 AVA는 BNB 체인과 이더리움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스카이스캐너 통합 후, 사용자가 트라발라의 호텔을 선택하면 트라발라 웹사이트로 이동해 예약을 완료하며, AVA 스마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05일, 23:5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