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업홀드(Uphold)가 최대 연 5%의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미 달러 계좌를 출시했다. 초기 서비스는 미국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1000달러 미만 잔액에는 2%, 1000달러 초과 잔액에는 5%의 이자가 제공된다.
업홀드 측은 이러한 조치가 신규 고객 유치와 플랫폼 내 자본 유입을 촉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현재 업홀드 이용자는 약 1200만 명이며, 이 중 미국 이용자는 200만 명을 넘는다.
CEO 사이먼 맥러린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자산 수익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좌 출시는 주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중 최초로 미 달러 이자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06일, 02:5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