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약세장은 막을 내렸지만 비트코인은 올해 3000달러 ~ 5000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트론의 설립자 저스틴 선이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화싱24(Huoxing24)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약세장 종료를 선언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3년 ~ 5년 이내 비트코인 가격의 또 한차례 대규모 브레이크아웃(breakout)은 없을 것이며 대신 비트코인은 3000달러 ~ 5000달러 범위 내에서 출렁거릴 것으로 예상했다.
저스틴 선은 2019년이 암호화폐시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확장과 dApp 생태계 개선이 암호화폐 수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