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박재형 특파원]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8월 한달 예상에 못 미치는 수의 일자리를 추가했다.
이는 노동 시장 둔화를 반영하는 동시에 이달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 노동통계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은 한 달 동안 14만2000명 증가해 다우존스 전망치인 16만1000명을 밑돌았다.
실업률은 예상대로 4.2%로 기록했다.
고용 지표 발표 후 뉴욕증시의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