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자산 관리 회사이자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인 반에크는 이더리움 선물 ETF(EFUT)를 청산한다고 발표했다.
7일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주주들은 2024년 9월 16일까지 펀드 상장 거래소에서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
이 날짜 이후로는 주식이 더 이상 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으며, 공식적으로 상장 폐지된다.
# ETF 청산이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
알림에 따르면, 청산일인 2024년 9월 23일경에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주식의 순자산 가치에 상응하는 현금 배분을 받게 된다. 이는 주주들이 청산 시점의 보유 가치에 따라 현금을 수령하게 되며, 이는 중개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또한, 주주들은 청산 전에 배분되지 않은 순이익 및 자본 이득의 최종 배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는 ETF 투자 종료 시점에서 추가적인 재정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반에크는 펀드의 모든 배분의 최종 세무 상태가 연말 세무 보고서를 통해 주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에크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이뤄진 후 비트코인 선물 ETF를 종료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이더리움 현물 ETF(ETHV)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반에크, 이더리움 현물 ETF 유출 선도
최근 한 달 간 이더리움 및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큰 유출을 겪었고, 이는 두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 파사이드에 따르면, 이더리움 ETF 시장은 8월 19일 이후 총 5억 6,200만 달러가 유출되었으며, 이 중 반에크의 유출은 4,70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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