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최근 경기상황에 대한 불안과 실망스러운 고용 데이터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분석가 앨런 산타나(Alan Santana)는 투자자들이 중요한 5만 달러 아래로 추가 손실을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핀볼드에 따르면, 산타나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게시물을 통해 비트코인의 2024년 거래 패턴이 “투매 사건”에 의한 하락 추세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4개월 넘게 지속된 조정 국면이 더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산타나는 비트코인의 마지막 상승 국면이 16개월 동안 지속됐음을 고려하면, 이번 하락파는 5~8개월 내에 종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산타나는 비트코인이 조정을 겪는 동안 알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알트코인 대 비트코인” 시장이 현재로서는 안전하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그는 2024년 최고 하락 거래량이 1월에 발생하고 3월에는 강한 상승 활동이 있었음을 지적했다.
산타나는 향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4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최저치는 3만 달러 근처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최저치가 형성된 후에는 상승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몇 달간의 장기 매수 기회를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08일, 05: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